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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통신 분야 융합전공 개설… 산학협력 통해 현장 실습 강화
‘차세대통신’ 기술은 국민대가 뛰어난 경쟁력을 갖춘 분야, 국내 대학 선두 고등교육 선도
국민대, 2024 중앙일보 대학평가 종합 13위
지난해 16위 대비 3계단 상승, 교육여건 · 평판도 부문 약진 눈길
국민대, 전공자율선택제(무전공) 41.9% 선발로 교육 혁신 선도
국민대학교가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부터 전공자율선택제를 도입한다.
국민대, 나무의사 양성기관 지정
국민대학교가 서울 지역 나무의사 양성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
국민대, 개교 80주년 기념 사업 본격 착수
비전 ‘고등교육의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슬로건 ‘Make the Rule, Break the Rule’
국민대 캠퍼스타운 사업단, 서울시 '2024 성과평가 결과 A+ 우수 대학' 선정
서울 2024년 캠퍼스타운 성과평가, 최고 등급 A+ 획득, 창업 지원의 우수성 인정
[조선일보 총장 인터뷰] 국민대 총장 "무전공 선발, 수도권서 최대… 학생들엔 무한 가능성"
입학 때 선택한 학과와 전공을 졸업 때도 그대로 하는 통념을 깨고 학교를 다니면서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무전공 제도’를 도입한다.
저농도 혼합가스 농축과 분리 가능한 칩 개발 / 임시형(기계공학전공) 교수 연구팀
국민대학교 기계공학부 임시형 교수 연구팀이 하이브리드 가스크로마토그래피 칩을 개발했다.
국민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전공탐색박람회🔎
지난 5월 8일 미래융합대학 전공탐색박람회가 국민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미래융합대학의 전공자율선택제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학교 59개 전공에 대한 정보를 한 곳에서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촬영/편집: 국민대학교 K-reator 조민석, 조항규 제작: 국민대학교 홍보팀 #국민대학교 #국민대 #미래융합대학 #자율전공 #전공탐색박람회
국민대 HUSS 글로벌공생사업단, 국방외국어대(DLIFLC)와 글로벌공생 프로그램 진행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가 HUSS 글로벌공생사업단의 일환으로 5월 13일(화) 12명의 오산공군기지 내 국방외국어대(Defense Language Institute Foreign Language Center) 학생들을 맞아 ‘지속가능한 글로벌 공생 프로그램’을 성료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대학교 HUSS 글로벌공생사업단과 국방외국어대의 협력 프로그램인 ‘글로벌 지속가능성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한국어문화활동을 통해 교육적 교류와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 2월 국민대에서 교수들 간의 프로그램 킥오프 회의 이후에 처음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미국 국방외국어대학교의 은종오 교수, 강 로레인 교수, 크레비 서영 교수, 조세핀 펫코브스키 교수, 김미선 교수 및 학생 12명이 참석했으며, 국민대에서는 이동은 글로벌공생사업단 부단장, 이수연 한국어문학부장, 성신희 글로벌공생사업단 팀장, 강연흥 글로벌공생사업단 연구교수 및 한국어문학부 글로벌한국어전공 학생 28명 등이 참석했다.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미국 국방외국어대학교 및 국민대학교 소개(미국 국방외국어대학교 은종오 교수/이동은 국민대학교 글로벌공생사업단 부단장) △자동차융합대학 차량인간공학실험실(Humans and Vehicle Automation Lab) 방문 △명원박물관 및 한규설가옥 투어 △오찬 △주제별 토의 및 팀별 활동 △감사장 전달 △폐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두 대학은 앞으로도 이러한 언어·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다음 학기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인솔을 담당한 국방외국어대 한국어 프로그램 센터장 은종오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한국어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총괄한 국민대학교 글로벌공생사업단 부단장 이동은 교수(한국어문학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과 미국의 학생들의 상호 문화 이해와 창의적인 협력이 지속가능한 평화로운 지구공동체를 지속하는 데 큰 힘을 더할 것으로 믿으며 앞으로도 양교 간 교육 교류를 통해 글로벌공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HUSS 글로벌공생컨소시엄은 2024년부터 3년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총 90억 원의 지원을 받아 광운대, 국민대, 선문대, 영남대, 호남대 등 여러 대학이 협력해 운영되고 있다. 이 컨소시엄은 지속가능 자원 대응력, 지속가능 산업 이해력, 지속가능 국제사회 포용력을 갖춘 핵심 융합인재 2,500명을 양성을 목표로 글로벌공생에 기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국민대 미래자동차사업단, ㈜슈어소프트테크와 자동차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인재양성 산학협력 MOU 체결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가 교육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이하 COSS사업) 미래자동차 컨소시엄 수행의 일환으로 주식회사 슈어소프트테크(이하 슈어소프트)와 ‘자동차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슈어소프트테크는 2002년 설립된 소프트웨어 검증 전문 기업으로, 다양한 SW 개발 및 검증 실적을 바탕으로 연평균 약 16%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해 왔다. 2013년에는 KOLAS(한국인정기구)로부터 소프트웨어 분야 공인시험기관 자격을 획득, 이후 국제공인 기준에 따라 SW 시험 및 검증 서비스를 제공하며 적용 분야를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협약은 미래자동차 산업에 필요한 실무형 SW 엔지니어링 인재를 양성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슈어소프트는 국민대에 다양한 소프트웨어 도구와 엔지니어링 실습 교육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지원하며, 국민대는 슈어소프트의 소프트웨어 도구를 활용하는 교과목과 연관된 산학협력 마이크로디그리를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양 기관이 산학협력 및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 학생 장단기 현장실습(인턴십) 및 채용 연계 등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는 것도 협약 내용에 포함되어 있다. 슈어소프트테크 배현섭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의 소프트웨어 개발 및 검증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과 전문성을 국민대학교의 우수한 교육 역량과 결합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양 기관의 협력이 미래자동차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인재 양성 및 연구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국민대 정승렬 총장은 “국민대학교와 슈어소프트가 자동차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미래자동차 인재 양성의 저변을 넓힐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향후에도 다양한 기업체와의 산학 협력을 통해 COSS 사업의 취지에 맞는 실무 인재 양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림환경분야 대학원생들 국제저명학술지 게재/숲이 가진 혜택에 대한 평가 지표 개발 및 제어 메커니즘 구명
일반대학원 산림자원학과 이민기(왼쪽), 기후기술융합학과 이용주(오른쪽) 우리 대학 일반대학원 산림자원학과 이민기 박사과정생과 기후기술융합학과 이용주 박사과정생이 우리나라 산림생태계가 가진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하나의 측정 가능한 지표(다기능성, ecosystem multifunctionality)로 정량화하고, 이를 증진시키는 핵심 요인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는 산림생태계가 가진 다양하고 이로운 기능을 국내 산림을 대상으로 분석한 최초 사례로 환경분야 국제저명학술지인 Journal of Environmental Management(IF=8.0)에 5월 1일 자로 게재되었다. 두 학생은 우리나라 전국 단위의 산림 데이터인 국가산림건강성조사 자료를 활용해 산림이 가진 탄소저장, 재해방지, 수자원공급 등 다양한 기능들을 통합하여 하나의 생태계 다기능성 지수로 지표화했다. 이번 연구는 숲의 다기능성을 bias없이 지표화하는 방법론을 개발하는 동시에 다기능성을 좌우하는 생물다양성, 나무들이 가진 형질 및 환경 요인들 간의 복합적인 메커니즘을 구명을 통해 숲이 가진 다양한 혜택을 증진시키는 생태계 관리 방안을 제안했다. 논문의 제1저자인 이민기 박사과정생은 “산림의 다기능성은 단순히 나무의 수나 면적이 아니라, 그 안의 생물다양성과 구조적 복잡성, 그리고 환경인자 간 상호작용을 통해 결정된다”며, “숲은 어떻게 설계하고 관리하느냐에 따라 더 많은 혜택을 자연생태계로부터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생태계 다기능성 지수는 다양한 산림생태계를 일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예를 들어, 복원 효과성, 생태계의 지속가능성 및 Quality 등) 범용성 지표로 국가 및 지역 단위의 생태계 기능 및 서비스를 새롭게 정의할 수 있는 패러다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은 해당 연구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국가차원의 다기능성 평가를 위한 연구 프로젝트를 준비중에 있다. 두 학생의 지도교수인 이창배 교수는 “숲이 제공하는 생태계의 기능과 서비스를 하나의 지표로 수치화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의미와 활용성을 가진다. 이번 연구가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 생물다양성, 생태계서비스 그리고 우리 인간의 웰빙과 삶의 질 향상을 연결시키는 국가 정책 수립에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 연구는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의 산사태 통합관리 전문인력 양성센터와 탄소흡수원 특성화 대학원 사업 지원을 통해 수행되었다.
2025년도 대한금속 재료학회 춘계학술대회 Best top 20 student of the year 상 수상 / 전서연(일반대학원 신소재공학과 석사 23) 학생
국민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최현주 교수 연구팀(나노융합구조소재연구실) 소속인 전서연 학생(신소재공학과 석사과정 23)이 2025년도 대한금속 재료학회 춘계학술대회(2025.04.23-25, 제주국제컨벤셔센터 개최)에서 Best top 20 student of the year 상을 수상하였다. 발표 논문의 제목은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Al-Cu 합금 내 석출물의 고속 스크리닝 연구’이며, 위 논문을 통해 전통적인 경험적 설계의 한계를 넘어,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새로운 석출물의 안정성 및 형성 가능성을 예측하였으며, 실험적 검증을 통해 상 형성 가능성에 대해 평가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빅데이터 기반인 OQMD(The Open Quantum Materials Database)를 활용하여 기존 연구되지 않은 영역의 알루미늄 합금 석출물을 탐색 및 평가하였다 그 결과, Al-Cu-La 3원계 상을 도출하였으며, 이에 따라 다양한 조성으로 Al-Cu-La 합금을 제작하여 Cu와 La 비율에 따른 기계적 특성, 미세구조를 분석하였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Cu-La Balanced 합금은 우수한 경도와 고온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최적의 합금 설계 방안이 고성능 알루미늄 합금 개발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
국민대학교 제2회 도자공예판매전 개최 금속공예전공 주얼리 판매전 동시 실시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는 오는 2025년 5월 15일(목)부터 5월 18일(일)까지 국민대학교 본관 1층 로비에서 '제2회 국민대학교 도자공예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민대학교 도자공예학과와 금속공예학과와 함께 협업한 주얼리(Jewelry) 판매전도 병행하여 진행된다. 이번 판매전은 국민대학교 학생들과 교수진이 직접 제작한 도자공예 및 금속공예 작품을 전시 및 판매하는 자리로, 일반 시민들도 쉽게 예술 작품을 접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도자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행사 기간 동안 라운지 운영은 5월 15일(목) 12:00부터 18:00까지이며, 5월 17일(토)부터 18일(일)까지는 어린이 도자체험 프로그램 '나만의 도자컵, 접시 만들기'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도자공예 참여 작가로는 김익영, 윤장식, 김상만, 신기복, 김석빈 등 35명의 도자공예 분야의 유명 작가와 고희승, 이영임, 최재욱, 문춘선 등 20명의 금속공예 분야 작가들이 참여한다. 국민대학교 도자공예판매전 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도자공예와 금속공예의 대중적 소통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예술을 향유하고, 나아가 공예문화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도자공예판매전 사무국(02-910-4896, 4897)으로 하면 된다.
‘시민과학풀씨’ 연구 프로젝트 지원사업 선정 / 산림환경시스템학과 학생팀
산림환경시스템학과 25학번 최유나, 22학번 진이수(왼쪽부터) 국민대학교 산림환경시스템학과 학부생으로 구성된 ‘노린내를 찾아서(진이수, 최유나)’ 팀이 ‘노린재의 노린내를 찾아서’ 프로젝트로 ‘재단법인숲과나눔’과 ‘동아사이언스’에서 주최한 ‘시민과학풀씨 4기‘ 연구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시민과학풀씨는 환경·안전·보건 분야 연구자들이 가족 단위로 구성된 시민과학자들과 함께 연구하며 성과를 도출해 내는 연구 프로젝트 지원사업이다.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최대 3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되며, 동아사이언스의 ‘지구사랑탐사대’ 단원들이 시민과학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노린내를 찾아서' 팀은 시민과학자들과 손잡고 '노린재의 냄새를 찾아서' 프로젝트를 통해 노린재의 생애 주기와 냄새에 대한 데이터를 공동으로 수집하고 심층적으로 탐구하여, 우리 손으로 완성하는 특별한 노린재 도감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구사랑탐사대 가족 대원들과의 현장 탐사를 통해 노린재에 대한 흥미로운 오해를 풀고, 숨겨진 진실을 직접 경험하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많은 사람들이 노린재는 늘 냄새를 풍긴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점, 그리고 어린 약충과 다 자란 성충의 모습이 놀라울 정도로 다르다는 사실을 눈으로 확인하고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생생한 탐사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노린내를 찾아서' 팀은 시민과학자들과 꾸준한 협력을 통해 탐사와 기록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정보와 시민들의 참여가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우리만의 노린재 도감을 제작하여 노린재 연구와 생태 교육에 기여하고자 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주관 창엽 경진대회 심사 / 주재우(경영학부) 교수
국민대학교 경영학부 주재우 교수는 2025년 3월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이 주관하는 창업 경진대회인 Sunstone Innovation Challenge에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Sunstone 사가 지원하는 본 창업 경진대회에는, 학생 또는 비학생 창업팀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경쟁하는 행사로 총 $35,000의 상금이 주어진다. 주재우 교수는 다른 세 명의 심사위원과 함께 사전에 비즈니스 플랜을 검토한 뒤, 대회 당일 현장에서 각 팀의 발표를 듣고 Shark Tank 형식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참가 팀들은 아이디어와 함께 PMF (Product-Market Fit), 시장 규모 (TAM, SAM, SOM),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Go-to-market 전략을 제안했으며, 사전 출시 단계 일정과 핵심 성과지표 (KPI)도 제시했다. 심사 기준에는 시장 기회, 비즈니스 모델, 시장 검증, 팀 구성 등 다양한 요소가 포함되었으며, 각 심사위원은 팀 역량, 비즈니스 모델의 확장성 및 재무적 현실성 등 각기 다른 관점에서 발표를 평가했다. 최종적으로, F&B 산업에서의 풍부한 경험으로 무장한 Rise and UnWind Coffee Bar 팀이 제안한, 낮에는 카페, 밤에는 스피크이지 바로 운영되는 다목적 공유 공간 발표가 우승을 차지했다. 주재우 교수는 평가 소감으로, 제품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때는 소재 이해와 프로토타이핑 경험이 필수적이며, 서비스를 기획할 때에는 고객 니즈에 대한 깊은 이해가 결정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한국차(茶)학회 학술상 수상 / 유양석(교양대학) 명예교수
국민대학교 유양석 명예교수가 지난 5월 2일 경남 하동에서 열린 한국차학회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에서 한국차학회 학술상을 수상하였다. 한국차학회 학술상은 사단법인 한국차학회가 차(茶) 분야의 학술 업적이 우수한 연구자를 2년에 한 번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유양석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차 문화의 사회적 중요성’, ‘한국교육개발원 (KEDI) 인성 검사를 활용한 초등학생 다도 예절 수업의 효과검증 연구,’ ‘코로나19로 인한 차 생활과 차 소비패턴 변화 조사’, ‘『조선왕조실록』에 나타난 작설차와 조선 차 문화에 관한 고찰’ 등의 차 문화, 차 산업, 차 콘텐츠에 관한 4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우리나라 최초의 영문 다서(茶書)인 ’The Book of Korean Tea’를 2007년에 발간하였다. 2021년에는 한국 차와 다원 가이드를 한·영본으로 발간하였다. 유양석 교수는 우리나라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장관상(2025년)을 수상한 바 있으며 茶 연관 학술연구와 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한국차학회 인문 사회 우수 논문상(2020년), 한국콘텐츠학회 국제학술대회 BEST PAPER AWARD(2020년), 명원문화재단 차문화 학술상(2016년), 보성군 유공자 표창(2014년), 하동 지역개발 공로상(2006년) 등을 수상하였다. 1994년 창립된 한국차학회는 차(茶)에 관련된 학술 연구를 통해 차의 문화 및 자연 과학을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25 한국포장학회 춘계 학술대회 장려포스터상 수상 / 윤현지(식품영양학과 석사과정 25) 학생
지난 4월 23일(수),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ESG를 향한 패키징 기술의 진화’를 주제로 개최된 ‘2025 제 67회 한국포장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리 대학 식품영양학과 윤현지 (식품영양학과 석사과정 25학번, 지도교수 장윤지)학생이 장려포스터 상을 수상하였다. 본 정기학술대회는 국내외 포장기술 관련 기업과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포장 기술 동향과 소재, 환경성,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학술적 교류를 촉진함으로써, 의약품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의 포장 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선진 포장 기술의 도입과 확산을 위한 창구로 기능함으로써, 국내 포장 산업의 기술 수준 향상과 글로벌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포장과학기술 전문 학회이다. 윤현지 학생은 「박테리오파지의 안정성 향상 및 표적 방출을 위한 기능성 하이드로겔 포장 소재 개발」(Bioprotective hydrogel packaging for prolonged stability and targeted release of bacteriophage)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포장 소재의 기능적 설계와 박테리오파지의 전달 효율 향상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국민대, 김미소 ㈜알프스 대표 특강 열어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가 5월 8일(목) 오후 국민대 학술회의장에서 제643회 국민대학교 목요특강 연사로 김미소 (주)알프스 대표이자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총감독을 초청했다. 김미소 대표는 『가치 중심의 남다른 음악 페스티벌 만들기: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비상업적이지만 대중친화적인 방식으로 평화를 이야기하는 축제 기획의 철학과 과정을 들려주었다. 김 대표는 강연에서 “피스트레인은 음악을 통해 정치, 경제, 이념을 초월하고 자유와 평화를 경험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페스티벌”이라고 소개하며, 강원도 철원 DMZ 일원에서 매년 6월 열리는 피스트레인이 어떻게 동시대의 평화를 문화적으로 탐색하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음악의 다양성과 관객의 다양성을 최우선으로 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1080 놀이터”라는 축제의 지향점을 강조했다. 또한, 축제를 ‘같은 시공간에서 느끼는 공통의 감각’으로 정의하며, 피로사회와 고립감 속에서 일상을 환기시키고 삶의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적 장치라고 설명했다. 특히 비슷한 페스티벌이 반복되고 상업성에 치우치는 현실에서 “뻔하고 반복되는 것이 아닌 낯설고 새롭고 멋진 시선을 제안하는 축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축제 기획의 핵심 요소로 WHY(왜 하는가), WHAT(무엇을 할 것인가), HOW(어떻게 할 것인가), IF(무엇이 가능한가)의 4요소를 제시하며, 그중에서도 WHY를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고 밝혔다. “음악을 통해 평화를 노래하는 페스티벌이 필요하다”, “차트 밖의 다양한 음악이 소개될 공간이 필요하다”, “도시 바깥에서 세대가 어우러질 축제가 필요하다” 등 피스트레인의 명확한 기획 배경을 강조하며, 정형화된 틀을 깨고 새롭게 시도하는 방식의 기획이 어떤 방식으로 실현되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국내 대학 최초이자 최장 기간 매주 외부 연사 강연으로 정규강좌를 진행해온 국민대 목요특강에는 지난 30년간 故노무현 전 대통령, 故김수환 추기경을 비롯하여 유시민 작가, 박찬욱 영화감독, 정세균 국회의장,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등 정치·사회·과학·문화예술 분야 각계 각층의 연사 약 640명이 연단에 올랐다.
국민대, 한국스카우트 서울북부연맹과 청소년 교육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 사진설명: 좌 정승렬 국민대 총장 우 김경호 한국스카우트 서울북부연맹장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가 한국스카우트 서울북부연맹(연맹장 김경호)과 지난 5월 7일(수) 본부관 203호에서 창의적 인재 양성 및 청소년 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및 지원 △효과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홍보 및 교육 등 다방면에서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할 전망이다. 국민대 정승렬 총장은 “본교의 교육철학인 공동체정신과 협력과 단결을 중시하는 스카우트 정신을 바탕으로 양 기관이 협업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이를 계기로 양 기관이 차세대 리더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스카우트 서울북부연맹 김경호 연맹장은 “청소년 교육 노하우를 갖춘 한국스카우트 연맹과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갖춘 국민대와의 협업을 통하여 미래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국민대 정승렬 총장, 김현진 학생처장을 비롯하여 한국스카우트 서울북부연맹 김경호 연맹장, 허준호 치프커미셔너와 실무자들이 참석해 향후 본격적인 협력 추진을 위한 단계별 전략과 구체적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민대 SW중심대학사업단, 2025학년도 KMU-CS-EXPO 개최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SW중심대학사업단은 소프트웨어융합대학과 공동으로 오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2025학년도 KMU-CS EXPO’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 분야 진로 탐색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날인 29일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국민대 미래관 429호 자율주행스튜디오에서 실리콘밸리 현지 개발자가 참여하는 ‘글로벌 커리어 워크숍’이 열린다. 다음 날인 30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국민대 학술회의장 로비에서 ‘캡스톤 디자인 전시회’와 ‘잡페어 및 현장실습 참여기업 설명회’가 진행된다. SW중심대학사업단 관계자는 “재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진로를 구체화하고 관련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모든 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25학년도 KMU-CS EXPO’ 공식 홈페이지 (https://expo.cs.kookmin.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대, ‘세바시’ 구범준 PD 특강 열어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가 5월 1일(목) 오후 학술회의장에서 제642회 목요특강 연사로 구범준 PD를 초청했다. 구범준 PD는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의 대표이자 방송 콘텐츠 기획자로, 「대체 불가능한 나를 만들기 위한 네 가지 질문」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구 PD는 인공지능과 기술의 발달로 인간의 고유한 가치를 지키는 일이 더욱 어려워진 시대 속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가진 사람이야말로 진정으로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이 세바시를 기획하게 된 배경과, 이를 통해 ‘콘텐츠는 왜 만들어야 하는가’를 고민했던 과정도 함께 나누었다. 강연에서는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나는 새롭게 보는가?”, “나는 낯선 것과 친한가?”, “나는 나를 믿는가?”라는 네 가지 질문을 통해, 스스로의 삶과 일의 방향성을 성찰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고의 틀을 제시했다. 또한 “답을 찾기보다, 질문을 계속해서 던지는 사람이 변화와 성장을 만들어 낸다”고 덧붙였다. 그 외에도 콘텐츠를 바라보는 시각을 새롭게 정의했던 세바시의 사례, 낯선 것을 기꺼이 수용하며 도전하는 태도, 그리고 자기 신뢰의 힘이 개인과 공동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국내 대학 최초이자 최장 기간 매주 외부 연사 강연으로 정규강좌를 진행해온 국민대 목요특강에는 지난 30년간 故노무현 전 대통령, 故김수환 추기경을 비롯하여 유시민 작가, 박찬욱 영화감독, 정세균 국회의장,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등 정치·사회·과학·문화예술 분야 각계 각층의 연사 약 640명이 연단에 올랐다.
국민대, ‘2025년도 AI스타펠로우십 지원사업’ 선정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AI 분야 경쟁력 강화에 힘써온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2025년도 AI스타펠로우십 지원사업’에 국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학장 황선태)이 최종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AI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정부가 새롭게 추진하는 대형 지원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국민대는 2025년 4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약 6년에 걸쳐 매년 2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정부의 지속적인 대규모 지원을 바탕으로 국민대는 AI 핵심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국민대는 ‘멀티모달 기반 로봇 특화 체화 인공지능(Embodied AI) 선도 문제 해결과 인재양성’을 목표로, 로봇이 시각·언어·촉각 등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동시에 처리하고,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를 연결한 통합 플랫폼에서 자율적으로 학습하도록 하는 첨단 AI 기술을 다루며, 이를 통해 일반적 상황에서 로봇에 인간처럼 풍부한 지능과 감각을 부여하는 체화형 AI 기술뿐만 아니라 치명적 과업에서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범용적 인공지능 로봇의 기반을 구축하고자 한다. 해당 사업에는 산업계의 주요 기업들도 함께 참여하여 산학 협력에 힘을 보탠다. 특히 빅데이터 및 초거대 AI 전문 기업 바이브컴퍼니, 로봇 제조 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 로봇 혁신 기업 케이알엠 (고스트로보틱스) 등 국내외 관련 기관들이 국민대와 공동 연구를 수행하며 기술 교류 및 인재 양성에 협력할 예정이다. 국민대 인공지능학부 이재구 교수(책임연구자)는 “미래 AI와 로보틱스 분야를 이끌 최고 수준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국민대만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와 교육을 강화할 것”이라며,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다학제 융합형 AI 인재를 양성하여 국내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년 한국트라이볼로지학회 춘계학술대회 수상 / 김태호, 김재강(기계공학부) 교수 연구팀
우리 대학 기계공학부의 김태호 교수 연구팀과 김재강 교수 연구팀이 2025년 한국트라이볼로지학회 제 77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인정받으며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김태호 교수(기계설계 및 진동저감연구실, MEDVIC) 연구팀(대학원생 이민우, 최석훈)은 '마모 형상에 따른 3-로브 베어링의 정적 성능 예측'을 주제로 한 연구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며, 첨단 회전기계 부품 설계 분야에서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김태호 교수 연구팀은 고속 회전축 및 베어링 설계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김재강 교수(표면설계및생산연구실, SDML) 연구팀(대학원생 오상훈, 학부생 이승훈)은 '전기장 제어를 통한 전기점착 패드의 점착력 향상 및 소프트 그리퍼에서의 활용'을 주제로 포스터 학술부문 우수논문(장려)상을 수상하였다. 김재강 교수 연구팀은 기능성 표면 설계 및 소형 로봇, 그리퍼 기술을 선도하며 차세대 산업용 소재 및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김재강 교수는 지난 2025년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5년 우수신진연구’ 과제에 선정되어, 향후 5년간 약 7억 원의 연구비를 확보하며 극한환경용 건식점착 패치 개발 연구를 수행하게 되었다. 이번 수상은 국민대학교 기계공학부가 미래 산업을 선도할 혁신 기술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입증하여 주었다.
안마군도 외래사슴류 생태자료 확보 연구, SBS 환경 다큐멘터리 방영 / 강완모(산림환경시스템학과) 교수 연구팀
일반대학원 산림자원학과 장병우, 황병묵, 홍승현, 산림환경시스템학과 강완모 교수(왼쪽부터)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과학기술대학 산림환경시스템학과 강완모 교수(연구책임자) 연구팀(박사과정 장병우, 황병묵, 석사과정 홍승현)과 국립생태원 연구팀이 함께 수행한 ‘안마군도 외래사슴류 생태자료 확보를 위한 연구’가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연구팀은 드론 열화상 촬영을 통해 전라남도 영광군 안마군도에 장기간 피해를 주고 있는 외래사슴류의 정확한 개체수를 산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도서생태계 및 주민 피해 규모를 정량적으로 분석하였다. 특히, 이번 연구성과는 국내 대표 환경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 SBS 『물은 생명이다』 제1113회 "사슴이 나타났다" 편에 주요 과학적 자료로 활용되어 외래사슴류로 인한 도서지역 생태계 피해 문제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해당 연구결과는 Enhancing Wildlife Detection Using Thermal Imaging Drones: Designing the Flight Path의 제목으로 SCI(E)급 국제학술지인 ‘Drones’에도 게재되어 학문적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https://doi.org/10.3390/drones9010052), 드론을 활용한 도서지역 외래사슴류의 체계적 관리 및 유해야생동물 지정을 위한 과학적 핵심 근거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연구를 주도한 장병우 박사과정생은 “본 연구를 통해 도서지역의 외래사슴류를 유해야생동물로 지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기여하여 안마군도를 비롯한 피해 도서지역의 생태계 복원과 지역 주민 피해 저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첨단 드론 열화상 기술을 활용해 접근이 어려운 도서지역의 외래사슴류 서식 실태를 과학적으로 규명한 선도적 사례로 평가되며, 향후 도서생태계 보전 및 외래종 관리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3월 21일(금) SBS 환경 다큐멘터리 『물은 생명이다』 제1113회 방송화면
'빅블러 시대 창업생태계'…한국벤처창업학회, 춘계통합학술대회 개최 / 이우진(경영학부) 교수
한국벤처창업학회(회장 이우진)가 한국창업학회(회장 최자영), 기업가정신학회(회장 박상문)와 공동으로 지난 26일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공덕에서 '한국벤처창업학회 춘계통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빅블러(Big Blur) 시대의 창업생태계: 경계를 허무는 협력과 융합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회에서는 기술·산업 간 경계가 급속히 해체되는 융복합 시대의 새로운 창업 생태계 패러다임을 분석하고, 미래 기회를 모색했다. 이우진 한국벤처창업학회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창업 분야의 핵심 인사들이 모여 다양한 창업 생태계의 협력과 돌파구를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예상보다 훨씬 많은 인원이 참여해 긍정적 확산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창업학은 미래 트렌드를 창출하는 선도적 학문"이라며 "창업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기부가 주도적으로 제도 개선과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기조 강연에서는 김종윤 야놀자 대표, 박영훈 디캠프 대표, 김용수 키글 대표가 참여해 스타트업 성장 사례와 창업가정신의 실천적 가치를 공유했다. 주제발표 세션에서는 '초기 투자 생태계의 해외 현황 및 국내 발전 방향'을 주제로 정책 포럼을 진행했다. 전성민 가천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조민식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 한정수 줌인파트너스 대표, 김선우 STEPI(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센터장이 해외 사례와 국내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최성호 AI엔젤클럽 회장, 이우진 벤처창업학회 회장, 박상문 기업가정신학회 회장, 최자영 창업학회 회장이 패널로 참여해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학술 세션에서는 '벤처 스타트업이 경험하는 경영학적 딜레마(Teaching Case)', '개방형 혁신을 이끄는 기술 협력 전략', '시장 경계를 넘는 창업 전략', '오픈 이노베이션과 CVC(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 'AI 기반 창업', 개방형 혁신이 이끄는 기술 협력과 연합 전략의 확장','지속 가능한 창업 모델' 등 총 16개 세션에 걸쳐 창업 전략의 실천성과 확장 가능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눴다. 한국벤처창업학회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3월 체결된 세 학회의 업무협약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진 사례로 창업 관련 공동 연구와 정책 협력의 기반을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창업 생태계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갈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MU RESEARCH
KMU가 미래를 선도합니다.
효소는 생체 촉매로 생명체 내의 화학 반응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며, 식품, 바이오 연료, 제약 등 다양한 바이오 산업의 핵심요소이다. 높은 촉매 효율과
WEB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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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으로 브랜드 평판 높인다 (국민대학교 이은형 대외협력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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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실의 숨결, 종묘 (한국역사학과 이재경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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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워 (Chip War)” (소프트웨어학부 윤종영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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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명원박물관 풍류나누기 <햇차다회>
가치 중심의 남다른 음악 페스티벌 만들기: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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