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지난 21일 러시아 국립고등경제대학교 총장단이 본교에 방문하였다. 러시아 국립고등경제대학교측에서는 Yaroslav Kuzminov 총장, Olga Moshkova 국제협력국장 등 이 방문하였으며, 본교에서는 유지수 총장, 이태희 대외교류처장, 장덕준 사회과학대학장 등이 러시아 국립고등경제대학교 방문단을 맞이하였다.
러시아 방문단과 우리 대학은 두 대학 간의 이해를 넓힐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교환학생, 교수교환 및 협동연구 등의 다양한 교류방안을 러시아 국립고등경제 대학 측에 제시하였다.
러시아 국립고등경제대학교는 모스코바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근 메드베데프 대통령의 경제현대화 사업 추진의 주체로, 러시아 내 경제분야 명문대로 급부상 하고 있는 대학이다. 또한, 1년 전, 동양학과 내 한국학 전공은 한국어 뿐만 아니라 한국의 역사, 사회 및 경제 등 폭넓은 분야에 대한 연구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향후 두 대학 간의 연구 및 교육 분야에 대한 협력, 교수 및 학생 교환 등의 활발한 교류 진행이 기대된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