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GM과 국민대학교는 24일 오후 1시 30분에 미국 GM 본사 부회장 에드웰번 (GM Global Design VP, ED Welburn)이 참석한 가운데 GM Korea 대표 심코(GMIO Design Executive Director Michael Simcoe)와 함께 산학협동 협약식 (MOU)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GM과 국민대학교는 우리나라 디자인 산업 및 콘텐츠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상호발전 및 이익을 위해서 협약한다”였다.
협약식 이후 GM(General Motor)과 GMK(General Motors Korea)의 운영진들은 조형대학 공업디자인학과와 산학협동 수업내용의 진행상황 및 지원사항을 점검하기 위하여 조형대학 공업디자인학과로 이동하였다.
이후 공업디자인학과 정도성, 김관배, 장중식, 연명흠, 엠마뉴엘 교수와 함께 학생들은 그동안 진행된 수업의 결과물 및 향후 일정에 대해서 프레젠테이션을 하였으며, 관련 내용으로는 이스탄불의 교통체증에 따르는 “City Car”를 제안하는 내용으로 이번 수업의 컨셉이 잡혀졌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