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국민대 조형대학 영상디자인학과의 2020 졸업전시회 <새창:NEW WINDOW>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24일 전했다. 전시는 ‘막혀있는 벽 너머를 바라볼 수 있게 만든 것’이라는 창의 의미처럼, 단절된 환경 너머의 가능성을 찾는다는 주제와 함께 총 24개의 작업을 선보인다.
3D 애니메이션, 라이브액션, 2D 애니메이션, 믹스드미디어 등 다양한 표현방식을 통해 제작된 작업들은 현재 이슈가 되고있는 사회전반의 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주체적인 고민과 개인의 관심사에 대한 깊이있는 탐구내용을 담고 있다. 전시는 새로운 현상을 인지하고 창을 내어 바깥과 마주본다는 작업과정을 의히마는 내기, 열기, 마주보기 총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된다.
국민대 영상디자인학과 관계자는 “소통이 단절된 시기, <새창:NEW WINDOW>는 온라인 전시라는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현상과 주제들에 질문을 던지며 온라인상의 관객들과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전시에서는 각 작업의 특성에 맞게 마련된 작업설명 페이지를 통해 작업 자체 뿐만 아니라 제작과정 전반에 대한 내용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웹과 모바일 모두 관람이 가능하다.
- 2020 국민대학교 영상디자인학과 온라인 졸업전시 <새창:NEW WINDOW> 바로가기
http://kmuentd2020graduate.com
- 2020 국민대학교 영상디자인학과 온라인 졸업전시 <새창:NEW WINDOW>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https://www.instagram.com/kmuentd2020/
- 국민대학교 영상디자인학과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kmu-entd.kr
국민대 조형대학 영상디자인학과의 2020학년도 졸업전시회 '새창:NEW WINDOW'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