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 무용전공 학생들의 지역문화예술콘텐츠 ‘몸짓! 리뷰~_정릉시장편’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LINC+사업단은 작년 12월 17일 서울 성북구가 주최한 ‘성북구 전통시장 온라인 홍보 공모전’에서 무용전공 학생들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 성북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관내 전통시장 6개소(길음시장, 돈암시장, 돌곶이시장, 장위전통시장, 정릉시장, 정릉아리랑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공모전에서 국민대 무용전공 학생들(최문선·이채은·이주형·이성민·김수연)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문화재생을 주제로 기획부터 영상 콘텐츠 제작까지 직접 참여해 ‘몸짓! 리뷰~_정릉시장편’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는 것.
대학 측은 학생들이 이처럼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배경으로 특별한 교육과정을 꼽았다. 국민대 무용전공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국내 최초로 문화예술 창작자(Arts Artist), 문화예술 교육자(Teaching Artist)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매개자(Consulting Artist) 양성에 초점을 두고 사회가 필요로 하는 예술가를 길러내기 위한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운영해 왔다는 설명이다.
한 예로 이번 프로젝트의 대표를 맡은 최문선(국민대 무용전공 4학년) 학생은 졸업발표회에서 지역 내 문화원형과 자산 등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지역문화예술콘텐츠 기획·제작의 전 과정을 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몸짓! 리뷰~_정릉시장편’은 정릉시장상인협의회와의 협의를 거쳐 현재 정릉시장 홍보영상으로 활용하고 있다.
문영 국민대 무용전공 교수(LINC+사업단 지역혁신중개본부장)는 “현장 중심의 실용적이고 실험적인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해보고 운영해 봄으로써 학생들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사회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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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세계일보 |
국민대 무용전공, ‘성북구 전통시장 온라인 홍보 공모전’에서 우수상 수상 |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