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지난 12월3일 켄 오쿠야마 (Ken Okuyama), KEN OKUYAMA DESIGN 대표가 우리 대학을 방문하여 장중식 조형대학장,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김윤태 주임교수, 휴머나이징 모빌리티 디자인 연구소장 노재승 교수, 권용주 겸임교수와 차담회를 갖고 협력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이후 특강을 진행하였다. 켄 오쿠야마 대표는 엔조 페라리 (Enzo Ferrari), 5세대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Maserati Quattroporte) 등을 디자인한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이번 특강에서는, 지금까지 진행한 대표 프로젝트의 디자인 개발 과정 및 디자이너로의 역할과 급변하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의 역할에 관하여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이후 질의 응답 순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