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정릉 STYLE] 돌아앉은 집 심우장, 만해 한용운을 추억하다.
심우장은 독립운동가이면서 불교 승려이자 시인인 만해 한용운이 해외에서 독립운동을 하다 고국으로 돌아와 지은 집이다. 풍전등화와 같은 나라의 운명 앞에서도 독립에 대한 신념을 지켜낸 한 남자의 강건한 삶이 투영된 심우장에서 만해 한용운을 추억했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