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 융합 로봇팀(동아리) Team KUDOS가 지난 12월 9일(일) 포항에서 열린 「한국지능로봇 경진대회」 ‘국방 로봇’ 부문에서 육군 기획관리참모부장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포항시, 육군본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융합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의 ‘국방 로봇’ 부문은 로봇이 험지 주행, 계단 등반, 문 통과, 물품 운반 등으로 구성된 미션을 차례로 통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미션 성공 여부와 시간 기록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순위를 매긴다. 국민대 Team KUDOS의 로봇 ‘DRoK’은 다관절로 이루어진 로봇팔을 이용하여 미션을 수행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 편, ‘Team KUDOS’는 국민대 휴머노이드 로봇 동아리 KUDOS와 지능형 자동차 동아리 KUDOS-V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팀이다. 다양한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기술과 노하우를 쌓은 KUDOS는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로봇의 팔을 제작했으며, 지능형 자동차 동아리 KUDOS-V는 로봇이 이동할 수 있는 구동부를 맡아 제작하였다.
Team KUDOS의 팀장 박평화 학생(기계공학부 3)은 “이번 대회는 로봇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에 필요한 설계·통신·제어·영상처리 등 다양한 기술은 물론 로봇과 자동차에 대한 이해가 모두 필요한 대회였다”며 “두 동아리가 함께 작업하는 과정에서 팀워크를 배울 수 좋은 경험이 됐고 결과까지 좋아서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순번 | 언론사 | 제 목 |
---|---|---|
1 | 에듀동아 | 국민대 “로봇동아리 학생들, 한국지능로봇 경진대회 국방로봇 부문 수상” |
2 | 대학저널 | 국민대 학생들, 한국지능로봇 경진대회 국방로봇 부문 수상 |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