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사)한국공예문화협회 주최, 한국공예대전운영위원회 주관의 2018년 제19회 한국공예대전이 지난 2018년 11월에 개최되었다.
금속, 도자, 목칠·가구, 섬유공예 등 4개 부문에 총 345점이 출품되었으며, 2018년 11월 24일 1차 심사를 거쳐 88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했고, 곧 이은 29일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2차 본상 심사와 함께 각 부문별로 1점씩 모두 4점이 대상 후보로 선정되었다. 전시는 2018년 11월 30일부터 12월 5일까지 익산시 예술의 전당 미술관에서 열렸다.
금속공예 부문 최고상인 우수상에 국민대학교 금속공예학과 동문 한상덕(학부 99 / 대학원 08)씨의 오브제 ‘기도하는 새’가 차지했으며 500만원의 상금을 부상으로 받았다.
한상덕 동문은 현재 국민대학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은유적인 이야기를 담은 작은 조각과 장신구 작업을 하고 있으며 국내외 갤러리와 박물관 등에 그의 작품들이 소개되고 있다. 이외 금속공예학과 최상용(학부 93, 대학원 98), 임문걸(대학원 15) 동문이 특선, 백승전(대학원 00), 김두봉(학부 13) 동문이 입선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 한상덕/ 기도하는 새/ 나무, 황동, 은/ 48x24x20cm/ 2018
(특선) 임문걸/ 이성적 존재/ 적동/ 50x35x55cm/ 2018
(입선) 김두봉/ 파도/ 적동, 은도금/ 2018
전시장 풍경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