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Khoa Van Pham 학생) (이미정 교수) (최병준 교수) (민경식 교수)
2020년11월27일 개최된 대한전자공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국민대학교 대학원 전자공학과의 Khoa Van Pham, Tien Van Nguyen, Son Bao Tran, 남현경 학생이 전자공학부 민경식 교수, 신소재공학부 이미정 교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최병준 교수의 공동 지도로 작성한 논문(“Memristor Binarized Neural Networks,” IEIE JSTS, Vol. 18, No. 5, October 31, 2018)이 대한전자공학회에서 ‘해동학생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대한전자공학회에서는 해동과학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서 대한전자공학회에서 발간하는 JSTS(Journal of Semiconductor Technology and Science, SCIE급 영문학술지)에 게재 된 논문 중 우수논문을 선정해 ‘해동학생우수논문상’을 수여하고 있다.
본 연구는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 지원으로 수행되었고 본 연구에서 저항메모리 소자인 멤리스터 크로스바를 이용해서 이진 신경망 구조를 설계하고 그에 관련된 멤리스터 크로스바와 CMOS 혼합 회로를 개발하여 신경망 동작을 검증하고 신경망 성능에 관한 다양한 분석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는 in-memory 컴퓨팅 기술을 사용한 edge intelligence 하드웨어 구현에 기여할 수 있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