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2020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온라인 콘테스트 금상 수상]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자율주행 동아리 FOSCAR(지도교수 주용수) 학생들이 2020년 12월 31일에 2020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도로주행영상 AI 데이터) 온라인 콘테스트 자율주행 객체검출/객체분할 분야에 참가해 객체검출 부문 최종 평가에서 6개 팀 중 1등을 하여 금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자동차연구원이 후원하고 티큐에스코리아 컨소시엄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자율주행 인지 학습용 데이터를 가지고 AI 모델 및 알고리즘 성능 평가로 진행되었으며, 객체 인식 및 객체 분할 두 가지 분야로 진행했다. 대부분의 팀은 대학원 연구실 소속 학생들로 구성하여 참가하였으며, 그 중 유일하게 국민대학교 FOSCAR 학생들은 3명의 학부생으로 팀을 구성하여 도전장을 내밀게 되었다.
[FOSCAR 객체 검출 모델]
국민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 동아리 FOSCAR의 3명의 학생들은 다년간의 자율주행 기술 구현 경험을 바탕으로 객체 및 차선 인식, 신호등 인식, 장애물 회피 등의 다양한 자율주행 알고리즘 개발에 힘써왔으며, 특히 작년부터는 딥러닝을 이용한 자율주행 기술을 실제 대회에 접목함으로써 다양한 대회에서 수상하는 실적을 이뤄냈다.
임태현(팀장,소프트웨어학부) 학생은 “다른 참가 팀들과는 다르게 저희는 인공지능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과 환경이 부족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소한의 시간, 컴퓨팅 자원으로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모델 학습 전략을 수립했고 이러한 전략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