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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창의공과대학 전자공학부 무선센싱실험실 학부연구생들이 한국전자파학회 2023년 동계종합학술대회에서 창의설계 경진대회 은상 및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2월 15일~18일 제주도 해비치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전자파학회 2023년 동계종합학술대회>에서 국민대학교 창의공과대학 전자공학부 차형호(16),한수민(16),윤민경(18),유호원(18),김창진(18),권보경(20)은 장병준 교수(국민대 창의공과대학 전자공학부)의 지도 아래 'UWB를 이용한 실시간 측위 시스템(RTLS)'와 'UWB CIR 변화를 이용한 차량 내 좌석 탑승감지 응용'연구로 창의설계 경진대회 은상 및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UWB(Ultra-WideBand) 통신 중 발생되는 CIR(channel impulse response)신호를 센서로 응용하여, 차량 내 좌석탑승 감지를 목표로 연구하였다. 기존 위치 측위 위주로 사용되었던 UWB기술은 통신과 거리측정 기능을 넘어 주변 상황을 인지할 수 있는 센서로의 응용까지 고려되고 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별도의 센서 없이 차량 내 장착된 UWB기기를 응용할 수 있어 레이다와 같이 무선의 장점을 취하면서도 추가적인 센서의 설치가 필요 없게 된다. 또한 이러한 통신이 저전력으로 이루어진다는 장점이 있다.
또 다른 연구로는 RTLS가 있다. UWB는 고속으로 실시간 추적이 가능하다. Anchor 3개와 Tag 1개를 사용하여 TWR RTLS 시스템을 구현하였다. 기존의 RTLS보다 정밀하며, 시간동기화가 필요하지 않고 고속으로 측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여러 산업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