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새해 업무가 시작되는 2013학년도 시무식이 1월 2일 오전 10시부터 한종우 이사장, 유지수 총장 및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북악관 로비에서 열렸다.
시무식은 한종우 이사장의 신년사로 시작되었으며, 신년사에서 "우리의 교육환경은 쓰나미(津波)처럼 덮쳐오고 있으며, 슬기와 도전의식이 없이는 이 험한 격랑을 이겨낼 수가 없다."며, "계사년 새해는 '슬기로운 도전'의 해가 될 것이고, 이를 위해서는 뼈를 깎는 혁신노력, 과감한 실행, 열정어린 동참 이 세가지가 충족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유지수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기본으로 회귀하는 대학을 만들고자 한다. 환경에 적응하는 조직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며, "새해에도 도전의 파고는 높을 것이나, 북악가족 모두가 새해에 일치단결하여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만들어야 하겠다."고 북악가족 모두의 단합과 건승을 기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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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수 총장 2013년 신년사 바로가기 |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