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단국대학교 영미인문학과 박영 교수가 지난 9월, 우리 대학 교양대학 영어교육교재개발 지원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1천만 원을 기부했다. 박영 교수는 영어교육 관련 국제학술대회에서 영어교육교재개발에 관한 본교 교양대학 소속 교양영어팀의 발표를 보고 시대 흐름에 맞춘 참신한 방식과 열정에 감명을 받아 기부하게 되었다.
본교 교양대학 소속 교양영어팀은 트랜스 미디어(Trans media)방법에 관한 영어교육교재를 개발하여 올해 1학기부터 교과과정에 활용 중이다. 트랜스 미디어 방법이란 영어에 흥미를 잃은 학생들이 각종 최신 미디어를 통해 영어 학습에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시대의 흐름에 맞춘 영어교육 방법이다. 추후 기부받은 발전기금은 해당 교재의 추가개발 및 개정작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영 교수 소개]
단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애틀 소재 University of Washington에서 수학하였다. 음운형태론을 전공하였으며 현재에는 발음, 청취 및 어휘교육 그리고 영화를 통한 영어교육에도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