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기말고사 기간을 맞은 대학들에 코로나19가 불러온 이례적인 광경이 펼쳐지고 있다. 대학 당국과 교수 재량으로 대학들은 기말고사를 온라인, 또는 대면시험으로 치르고 있는 가운데 국민대 소프트웨어학부는 ‘모니토’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학생들의 시험을 화상으로 감독했다. 한국외대도 대면시험과 비대면시험을 연달아 치러야 하는 학생들을 위해 폐쇄했던 일부 강의실을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지키며 개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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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