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국민대는 현장실습지원센터가 '2020-2학기 ICT학점연계 프로젝트 인턴십(국내과정)'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ICT학점연계 프로젝트 인턴십(국내과정)은 과학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정보산업연합회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정보통신 관련학과 학생들이 기업에서 정한 'ICT 분야 직무 프로젝트, 서비스 개발' 수행 등을 통해 'ICT 분야 실무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보통신 이론과 실무 역량을 겸비한 인재 양성이 목적이며 참여 학생은 일반선택 최대 18학점까지 인정받을 수 있다.
학생모집은 지난 7월7일부터 7월16일까지 진행됐으며, 현재 2020학년도 1학기에 재학 중인 3~4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교육과정 50% 이상을 이수한 경영정보학부, 신소재공학부, 전자공학부, 소프트웨어학부, 자동차IT융합학부, 자동차공학과, 기계공학 전공자 및 정보통신학과 관련 복수전공, 부전공, 융합 및 연계전공자가 지원할 수 있다.
서류 및 온라인 코딩테스트에 합격한 학생은 연수업체와 조율해 면접을 보게 되고, 면접 합격 기업 중 최종 인턴 기업이 확정된다. 인턴십은 9월~11월까지 총 3개월간 진행되며 정부지원금 월 100만원과 기업 매칭금 월 30만원의 130만원을 연수 수당으로 받는다.
국민대 현장실습지원센터 담당자는 "ICT 분야 우수 인재들이 인턴십을 통해 실무 역량을 향상하고 직무 경험을 해볼 수 있도록 관련 분야 재학생들에게 홍보를 강화하고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국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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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