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국민대 경력개발지원단(대학일자리센터)은 진로 탐색 진로 목표 구체화를 위한 "2020-2학기 커리어 내비게이션" 프로그램을 11월부터 총 3차례 진행했으며 마지막 회차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인해 12월 중순 이후에 진행할 예정이다.
커리어내비게이션 프로그램은 높아진 청년층의 취업난을 배경으로 저학년 학생들도 조기에 자신의 진로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며 경력개발지원단 취업지원관의 진로 특강과 실습의 커리큘럼으로 2시간 진행된다.
학생들은 실습 과제지를 작성하며 자신에 대한 이해와 직업 선택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프로그램의 장점으로 이야기하고 있으며 지난 학기 참가자도 "자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실습 작업과 실제 채용시장을 이해하게 됐다"는 점이 가장 만족한 점이라는 의견을 주었다. 커리어내비게이션 프로그램은 진로 설정에 대한 고민이 있는 재학생 누구나 경력개발지원단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사진=국민대 제공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