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중앙일보 대학평가 순위 상승률 1위 대학으로 국민대 선정
2010년 34위에서 2019년 16위로 껑충... 교육부터 연구까지 대학의 총력을 산학협력에 집중 서울소재 종합대학 최초 창업대학원 설립
우리 대학이 지난 10년간 진행된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가장 순위 상승이 두드러진 대학으로 평가받았다. 지난 2010년 34위에서 2019년 16위에 오르며, 4차산업혁명 시대 대학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의 반열에 올랐다고 할만큼 놀라운 성과다.
가장 괄목할 만한 성과는 산학협력부문이다. 우리대학은 실용주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모든 힘을 산학협력에 집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교육과 연구에 크게 집중했다. 그 결과 2019년에는 과학기술교수 당 기술이전수입이 가장 많은 대학으로 선정됐다. ‘기술이전 수입료’란 대학이 연구를 통해 획득한 성과와 기술을 기업에 이전한 대가로 지급받는 금액을 말한다. 우리 대학은 산학협력수익 부문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창업관련 성과가 꾸준히 높다는 점도 눈에 띈다. 우리 대학은 서울소재 종합대학으로는 최초로 창업대학원을 설립했다. 지난해 진행된 중앙일보 대학평가 창업 부문에서는 창업교육 비율과 창업지원 및 성과 부문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기술과 디자인을 융합한 창업 사례가 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4학년 노영조 학생 (‘이퀄’ 대표)는 환경미화원을 위한 소형 전기차 시제품 완성을 앞두고 있다. 교내 창업강좌인 ‘알파 프로젝트’ 등을 수강하며 이뤄낸 성과다.
그 외에도 외국인학생비율 (2020년 평가 기준 5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외국인 학생비율은 학부 및 일반대학원 재학생 수 대비 학위과정에 등록한 외국인 학생 비율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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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