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가 케이파워 주식회사(사장 김지훈)와 지난 12일 국민대 산학협력관 404호에서 탄소중립, 탄소네거티브 산학협력 선도모델의 창출·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탄소중립, 탄소네거티브 실현을 위한 전주기적 협력 체제를 구축해 나갈 전망이다.
케이파워는 바이오매스 연료 기반의 산업용 스팀 보일러를 연구개발 및 생산하는 친환경 기술혁신 기업이다. 현재 친환경 연료전환을 통한 친환경 산업용보일러 보급 및 해외 CDM 외부사업, 국내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상쇄제도 관련 외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차후에는 국민대와의 협력으로 폐기물, 쓰레기 리사이클링 및 바이오차, 수소사업으로 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케이파워 김지훈 사장은 “앞으로 국민대와의 다각도 협업을 통해 바이오매스 산업의 확산, 온실가스 감축 등에 실질적 성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기술개발과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민대학교 오하령 산학연구부총장(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케이파워와 함께 탄소중립, 탄소네거티브를 위한 기술 개발,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는 국가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미래 세대에 더 나은 세상을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케이파워 김지훈 사장, 김대휘 과장, 국민대 오하령 산학연구부총장, 기계공학전공 신동훈 교수, 서준경 산학협력팀장, ㈜국민대학교기술지주 이진구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향후 본격적인 탄소중립, 탄소네거티브 산학협력 선도모델 창출을 위한 단계별 전략과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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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