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학교 과학기술대학은 지난 15일 교내 과학관에서 바이오발효융합학과 통합연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바이오발효융합학과 통합연구센터 개소는 과학관 2층 서편구역을 확장하여 하나의 구역으로 만들어 통합실험실을 구축하고, 과학관 2층에 흩어져 있던 소속 연구실을 통합실험실에 위치 시킴으로써 연구 활성화와 연구 교류를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통합실험실 구축을 통해 만성적인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 된다. 통합실험실은 시스템 에어컨 등을 설치하고, 실험의 특성을 고려한 구획 나눔 및 배치를 통해 각 실험 간 오염을 최대한 줄이는 형태로 구축되었다.
바이오발효융합학과는 이러한 공간 개편을 통해 현재 수행 중인 환경부 주관 녹색융합기술 인재양성 특성화대학원 사업(대학원 인력양성 사업)과 산업부 주관 차세대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인재양성 사업(학부 인력양성 사업)을 좀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