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신봉규(첫째줄 왼쪽에서 두 번째), 양기열(네 번째) 구의원 등이 참석한 은평창업지원센터 입주사 네트워킹 행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은평창업지원센터 제공)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은평구로부터 수탁받아 운영 중인 은평창업지원센터 북한산밸리는 한국창업지도사협회와 서울경제진흥원의 '트라이에브리씽(Try Everything) 사업'을 공동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 15일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이뤄졌다. 은평창업지원센터와 한국창업지도사협회와 공동 수주한 서울경제진흥원의 트라이에브리씽 사업은 서울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스타트업 민관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지역·기관과 협력해 진행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연중 상시 행사다.
은평창업지원센터 황보윤 센터장(국민대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 교수)은 "이번 서울경제진흥원의 트라이에브리씽 사업 수주를 계기로 은평구와 국민대, 그리고 서북권 지역 스타트업들의 창업 투자 유치 역량 강화를 위해 60여개 기업들을 대상으로 Start-up IR사관학교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3년 제4차 은평창업지원센터 입주사 네트워킹 행사에는 은평구 양기열, 신봉규 구의원과 은평구 일자리경제과 관계자, 9개 입주사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여해 상호 교류 및 화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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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