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학교 사회과학대학과 일본 시마네현립대학(University of Shimane) 국제관계학부는 지난 14일 시마네현 하마다 캠퍼스 대회의실에서 학생교류 및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을 계기로 두 대학은 학부생 및 대학원생 교류, 공동연구, 공동학술대회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박창건 국민대 일본학과 교수, 이원덕 일본학과 주임교수, 손영준 사회과학대 학장, 리 씨아둥 시마네현립대학 국제관계학부장, 국제관계학부의 유지 후쿠하라 교수, 이시다 토루 교수, 야마모토 켄조 교수. 일본 대학교의 학부는 종합대학내의 단과대학에 해당한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