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MOU 기념 사진(국민대 제공)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LINC 3.0 사업단은 지난 9일 경성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ICC(기업협업센터,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Center) 공유ㆍ협업 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LINC 3.0사업 수행대학 간 협업체계 구축 및 산학연협력 성과 제고 등 기업협업센터 중심의 산학연협력 사업에 대한 상호 발전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대학은 모빌리티와 AI 두 분야를 중심으로 인력양성, 기술사업화,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RISE 체제(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의 대응방안, 글로벌 연계 캡스톤디자인, 대학의 장벽을 허무는 팀팀클래스, 협의회 및 산업체 재직자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공동 운영에 대한 내용도 함께 논의됐다.
국민대학교 오하령 산학연구부총장(LINC 3.0사업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두 대학의 LINC 3.0 사업 수행에 있어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상호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유기적인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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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