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22-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1차년도 연차평가결과 교육혁신 전략 항목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대학별 자율 혁신을 통한 체질 개선으로 양질의 대학 교육 및 미래 인재 양성을 사업 목표로 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에서 국민대학교는 지난 2018년 PILOT 사업에 선정된 후, 19-21년 1주기 사업에 이어 22-24년 2주기 사업에도 높은 평가를 받으며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23년 현재 정부재정지원사업인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총 117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국민대학교는 대표 프로그램인 TEAM교육인증을 통한 교육인증 확산 및 성과 뿐만 아니라 연구지원, 산학협력 및 대학 전반에 대학혁신지원사업 전체의 내용을 포괄적으로 담아 혁신전략 및 프로그램의 내용과의 정합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교육과정에서 학제 및 학사 구조 유연화를 통해 학생의 전공선택권을 보장하는 도전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민대학교는 이번 평가를 통해 교육 혁신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재정지원, 교원지원 및 공간 재조정 간 유기적인 거버넌스 체계를 보다 고도화하여 ‘세상을 바꾸는 TEAM형 인재양성 기반 구축 및 확산’이라는 대학의 중장기 발전목표를 실현하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