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전자공학부 연구실이 지난 9월 14일(목) 차량전자제어 부품 회사인 현대케피코(유영종)와 타켓랩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자공학부 전기시스템연구실(지도교수 노정욱)을 비롯하여 스마트임베디드시스템연구실(지도교수 정구민), 전력전자시스템연구실(지도교수 한상규)과 현대케피코 간의 차세대 전력전자 및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관련 분야의 기술 교류 및 인력 양성을 위해 진행됐다.
현대케피코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국민대학교 전자공학부 해당 연구실들과 기술 교류 및 산학과제를 진행하고,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서 석박사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인턴쉽 및 산학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장경준 R&D사업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전기차 관련 기술 대응을 위해서 관련 분야의 많은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국민대학교 연구실과 협력하여, 현대케피코가 미래 전기차 제어기 및 전력전자 기술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민대학교 전자공학부 노정욱 교수와 정구민 교수는 지난 2021년~2022년에 진행된 현대케피코 리스킬링 교육을 담당하기도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현대케피코 R&D사업부장 장경준 상무, 신사업개발센터장 최원석 상무, 경영지원실장 황병욱 상무, 제어솔루션센터장 조선영 상무와 국민대학교 이인형 산학협력단장, 노정욱 교수, 정구민 교수, 한상규 교수 등이 참석했다.
국민대학교 전자공학부 정구민 교수는 “국민대학교 타겟랩 참여 연구실은 인피니언센터(독일 인피니언사 지원), 가레트모션센터(스위스 가레트모션 지원), 현대오토사센터(현대차그룹 지원), 솔루엠전력전자센터(솔루엠 지원)을 중심으로 국내외 주요 기업들과 활발한 협력을 진행해 왔다. 앞으로 현대케피코의 미래 기술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