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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과 기술의 만남, 전자 섬유를 활용한 대중성과 실용성 높여] 국민대, Interactive Smart Fashion 2023 쇼케이스 개최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모듈형 스마트패션 플랫폼 연구센터가 11.28일(월)~12.01(금)까지 조형대 조형갤러리 1층에서 전자 섬유기반의 스마트 디자인과 기술을 융합한 ‘Interactive Smart Fashion 2023 쇼케이스’를 선보인다.
올해로 9회 차를 맞이한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국민대 융합디자인테크놀로지학과를 비롯해 신소재공학부・전자공학부・소프트웨어학부・의상디자인학과 등 다양한 전공의 교수진과 학생들이 학제간 융합 연구를 통해 이뤄낸 결과물들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센터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텍스타일 센서들을 활용하여 관절 모션, 생체 모니터링 데이터들을 지속적으로 수집 및 분석할 수 있는 탈부착 모듈형 Textile Integration 시스템과 이를 적용한 재활, 헬스 케어,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산업 분야에 다양하게 적용 가능한 스마트 패션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관람객들이 직접 텍스타일 센서를 착용 및 착장해서 체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부스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일반인과 농아인들의 의사 소통을 위한 인공 지능 기술 기반의 스마트 수화 장갑, 조난 사고 예방을 위한 에너지 하베스팅 패션 제품, 골프 스윙 동작 시에 가장 이상적인 골프 프로의 움직임과 대조하여 피드백을 제공하는 사용자 행동 인식 시스템 등을 선보이고 있다.
국민대 융합디자인테크놀로지학과 김윤희 교수는 “앞으로의 스마트 패션의 비전은 전자 섬유 분야로 스마트 패션의 웨어러블리티와 유저빌리티를 위한 중요한 연구 분야입니다. 사용자 중심의 기술 기반으로 끌어낼 수 있는 스마트 패션의 가장 중요한 키테크놀로지이며 디자인, 그리고 비즈니스 성공 요소라고 생각하고 역량을 찾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의미에 기능을 더한 수화 장갑, 기술을 넘어 일상이 되는 스마트 패션은 고부가가치 패션의 일부로 녹아들어 사람들의 개성과 감성을 심미성과 기능성으로 표현하는 제품” 될 것 이라고 밝혔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