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경상대학(학장 김종민)은 지난 12월 15일 <경상대학 문화 놀이터>를 진행, 연극 <쉬어 매드니스>를 관람하였다.
연극 '쉬어 매드니스'는 미국 역사상 최장기 공연 기네스를 보유하며 국내에서도 성황리에 공연되고 있는 인기 연극이다. 관객참여형 연극인 '이머시브(immersive)' 형태로 진행돼 관객들이 목격자이자 배심원이 돼 볼 수 있고, 이에 따라 매회 다른 결말이 펼쳐지는 점이 특징으로 현재 대학로 인기 1위 공연이다.
이번 문화놀이터는 지난해 처음 시행한 연극 <2호선 세입자> 단체 관람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경상대학 학생 및 우리대학 구성원 등 160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는 특히 외국인 유학생과 교직원, 학생 등 국민대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풍성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시험이 끝나고 친구들과 즐거운 공연으로 한 학기를 마무리할 수 있어 즐거웠다.”,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연극이라 색다른 경험이었다.”라고 관람 소감을 밝혔다.
경상대학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