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3월 4일 13시30분 국민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정승렬 총장 및 교무위원과 신입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이번 입학식에서 정승렬 총장은 "자랑스러운 국민*인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대학교 신입생과 학부모에게 환영의 메세지를 전했으며, 이어 동문들의 입학축하 영상과 공연예술학부 학생들의 공연으로 신입생의 입학 축하가 계속되었다.
또한, 이어진 교가제창에서는 공연예술학부 선배가 신입생들에게 교가를 알려주는 기회를 가졌다.
입학식이 끝난 14시10분 부터는 정승렬 총장, 교무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콘서트홀에서 신입생학부모와의 대화가 열렸다. 소통마당은 이은형 대외협력처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학교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 및 중장기 비전을 소개 한 후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자녀 교육 및 대학 발전 계획 등의 주제로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