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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학, 메가스터디교육과 MFC 프로그램 협약 체결

교육부 ‘스터디코리아 300K’ 프로젝트와 맞닿은 글로벌 인재 유치 전략

날짜 2024.09.11 조회수 148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가 메가스터디교육(주)과 지난 9월 9일(월) 교육부의 ‘스터디코리아 300K’ 프로젝트에 발맞추어, 글로벌 인재유치를 목표로 하는 Mega Foundation Course(이하 ‘MFC’) 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매 학기 20-30명의 해외 우수 학생들을 국민대에 입학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며, 향후 그 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부의 스터디코리아 300K 프로젝트는 2030년까지 30만 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한국으로 유치하겠다는 전략적 계획으로, 이번 협약은 이러한 국가적 목표를 실현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MFC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해외학생들은 국민대 경영대학에 입학하여 학업과 인턴십등 학력 및 경력개발을 할 수 있으며, 메가스터디교육은 이들이 성공적인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비자 발급과 학업 환경 조성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협력은 단순히 우수 인재유치에 그치지 않고, 유학생의 이탈을 방지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메가스터디교육은 MFC 프로그램을 통해 적응력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여, 학생들이 한국 생활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학업을 잘 마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어 능력이 필요한 전공의 지원도 고려할 예정이다.

 

국민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인재 유치뿐만 아니라 20-30명의 학생유치에서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는 해당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여 다양한 국가 출신의 학생들이 국민대에서 학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더불어 국내외 산학연계와 다양한 글로벌 교육 협력 프로그램에도 지속적인 기여를 할 것이다. 메가스터디교육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유학생들에게 한국 내 우수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한국의 경제 및 문화적 강점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민대와의 협력을 통해 유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성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주도한 국민대 경영대학의 최병구 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 포럼, 세미나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우수한 글로벌 인재들이 국민대에서 교육을 받고, 이후에도 취업과 연계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