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우리 대학 체육대학 스포츠건강재활학과와 정릉실버복지센터가 지난 9월 27일 노인 스포츠 복지 증진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였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노인 스포츠 복지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관련 교육 및 연구 활동을 촉진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릉실버복지센터는 사회복지법인 일광복지재단이 성북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노인복지 전문기관으로 성북구에 거주하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보람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노인복지센터이다. 또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자립 및 재활을 위한 각종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된 노후생활 향상 기여,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형성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정릉실버복지센터는 스포츠건강재활학과와 협력하여 노인 스포츠 복지 증진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스포츠건강재활학과 학생들의 노인 대상 운동 지도 및 교육 참여를 위한 현장실습 기회 제공 등에 협조할 예정이다.
스포츠건강재활학과 전지현 교수는 “정릉실버복지센터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노인복지와 교육의 시너지를 창출하여 지역사회의 노인 스포츠 복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양 기관의 협력이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학생들의 세대 간 교류를 증진시키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