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행정대학원이 서울특별시 공무원노동조합과 지난 1월 23일 서울특별시청 신청사에서 행정 인재 양성과 관학 협력을 통한 상호발전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공무원노동조합은 서울시공무원의 권익신장과 처우 향상을 위해서 2006년 전국 최초의 공무원노동조합으로 탄생한 이후, 4천300명이 조합원으로 활동하는 전국 최대규모의 공무원노동조합이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서울특별시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박상철 위원장, 박상아 수석부위원장, 송석범 도시기반시설본부지부장, 홍정희 정책본부장, 방홍식 총무팀장, 채재광 정책 팀장이 참석하였으며 국민대학교에서는 하현상 행정대학원장, 김정재 교수 등이 참석해 서울특별시공무원들의 역량증진과 제도 및 정책개발 및 연구를 위해서 긴밀하게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합의하고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대학과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제를 확립하고, 교육, 상호 현안 사항 및 시책 대응, 기타 필요한 사항 등 다방면에서 협업을 진행해 나갈 전망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하현상 행정대학원장은 “서울특별시 공무원들의 권익과 역량증진에 기여하고 정책연구를 지원하는 것은 천만 서울시민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국민대학교의 교명인 국리민복(國利民福)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두 기관 모두에게 매우 가치있는 일인 만큼, 정성스럽게 상생의 고리를 견고하게 엮어가자”고 언급하였다.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은 2025년 2월 7일부터 2월 13일까지 2025학년도 전기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하며 선발 전형은 서류심사와 면접으로 진행된다. 행정학전공, 정책학전공, 감사학전공, 주민자치학전공, 미술관·박물관학전공, 사회복지학전공 총 6개의 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행정 분야의 이론과 실무를 결합한 교수진이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입학관련 정보는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홈페이지(https://cms.kookmin.ac.kr/gspa/index.do)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