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는 교육부 재정지원사업 가운데 대학특성화 등 4개 부분에 선정되었다. 이로써 우리학교는 연간 105억 규모의 지원을 받게 되어 대학부 지원금 총액 기준으로 수도권 9위, 전국 22위에 자리했다. 2014년 6월 CKⅡ사업에서 6개 사업단이 선정되어 대학 특성화를 통한 체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로 창조경제 견인 및 창의적 인재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고교교육정상화 기여대학지원 사업에 선정된 것은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개선방안’의 자율적인 노력에 대해 평가를 받은 것이다. BK21+(2013. 11)는 문화 콘텐츠·디자인·관광·건강·정보보호 등 고부가가치 산업과 국가발전전략 분야의 석·박사급 고급 실무형 전문인재를 양성하는데 있다. LINC 사업(2014. 5)은 학교와 산업체의 연계로 취업과 지역산업의 발전에 목적이 있다. 이처럼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은 1991년부터 대학중장기발전계획인 KMU1010을 일관성 있게 추진한 결과였다. 융합을 필요로 하는 자동차 기술·디자인·바이오융합기술 등과 대학의 교육, 연구 및 산학협력 경쟁력을 제고시킬 특성화 분야를 선정, 집중 육성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컴퓨터공학부는 ‘SW 특성화대학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2014. 7). 이 사업은 고급 소프트웨어 실무능력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는 전국 4년제 대학 중 2012년 동일 사업에 선정된 고려대와 한양대 ERICA캠퍼스, 2014년 우리학교와 함께 선정된 KAIST 등 4개 대학만이 지원을 받았다. 2014년 LINC 육성사업에 선정된 이후 2년 만에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4차 년도(2015년) 연차평가에서 수도권 현장밀착형 대학 중 ‘최우수’ 등급을 받아 수도권 1위를 차지했다. 우리학교 LINC 사업은 두 가지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하나는 자동차, ICT, 디자인, 경영 분야 융· 복합적 인재양성을 목표로 두는 ‘Future Mobility’이고, 다른 하나는 바이오, 식품, 화장품, 건축 공간 등의 부분에서 역량 강화를 목표로 두는 ‘Health Care’이다.

대학 특성화 사업 육성
● 조형대학 ‘Emerging Technology 기반 Beyond Design 인재 양성 사업단’ 선정(2016. 10)
● ‘PACE(Partners for the Advancement of Collaborative Engineering Education) 센터’ 개소
● 자동차· IT융합학과, ‘2016 상하이 아시아 전자전(AEES)’ 참가(2016. 10)
● 교육부가 공개한 2016년 대학 특성화 사업(CK) 재선정 평가 결과에 우리학교 사업단 2곳(‘자동차-SW-디자인’ 융합형 글로벌 인재 양
성 사업단, Emerging Technology 기반 Beyond Design 인재 양성) 포함(201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