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의 기업가 정신 대학
국민대가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와 스마트팩토리‧미래자동차 엔지니어 육성과 자동차 산업 분야 발전을 위해 상호 교류협력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국민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는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와 스마트팩토리‧미래자동차 엔지니어 육성과 자동차 산업 분야 발전을 위해 상호 교류협력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4일에 진행된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멘스의 Digital Industries Software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이용하여 △소프트웨어 교육과정 및 교재의 공동개발 △자율주행, 동역학, NVH, 제어공학, 로보틱스를 포함하는 분야의 DISW를 활용한 교과목 및 특강 개설·운영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오병준 지멘스 대표이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자동차분야의 대표 선도 대학인 국민대와 스마트팩토리·미래자동차 엔지니어 양성과 자동차산업분야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아주 뜻깊게 생각하며, 국민대가 지멘스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학문연구·후학양성, 자동차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홍재 국민대 총장은 “지멘스와 상호 업무협약을 통해 국민대 재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나라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