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의 기업가 정신 대학
정승렬 총장은 한반도미래연구원 개원 8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된 국민대학교-민주평통 연합학술회의인 ’기로에 선 한반도, 위기 탈출 방안은 없는가‘에 참석하기 위해 본교를 방문한 외빈들과 환담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는 한반도미래연구원의 초대 원장인 김주현 원장과 박진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교류협력분과위원장, 윤영관 前 외교부 장관, 홍용표 前 통일부 장관, 김천식 前 통일부 차관, 윤순구 前 UN 대사, 조동호 前 국가안보전략원장 등 전직 장·차관들이 참석하였다.
정 총장은 이후 학술회의에 참석하여 “혼란스러운 국제정세와 남북관계 가운데서도 한반도의 자유와 평화 그리고 번영의 길을 위해 통일 미래의 청사진을 그려 나가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 생각한다며 이 학술회의가 동북아시아를 넘어 유라시아와 인도-태평양의 번영과 공존을 주도하게 될 통일 한국의 첫 걸음이 되길 기대한다”는 바람을 개회사를 통해 밝혔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