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핵심 기술을 연구하는 IVSP Lab
유진우 교수는 자율주행 기술의 핵심인 ‘인지–판단–제어’ 전 과정을 다루는 **지능형 차량 신호처리 연구실(IVSP Lab)**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주요 연구기관에서의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는 실차 실험과 시뮬레이션 기반 검증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의 성능을 정밀하게 높이는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연구실에서는 특히 Vehicle-In-the-Loop Simulation(VILS) 기술을 활용해, 실제 차량 환경을 시뮬레이션 공간에 구현하고 다양한 주행 상황을 반복 실험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는 자율주행 시스템 상용화를 위한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학생 중심의 연구, 현장 연계 교육 강조
“기술을 단순히 배우는 것을 넘어, 직접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경험이 중요합니다.”
유 교수는 연구를 통해 학생들이 기술의 원리를 깊이 이해하고, 다양한 문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산업체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구실 역시 인재 양성의 공간으로 기능하고 있다.

 

국민대학교 자동차IT융합학과의 경쟁력
국민대학교 자동차IT융합학과는 국내 자동차 산업과 함께 성장해 온 학과로, 산업 현장에서 활약 중인 졸업생들이 많다. 유 교수는 “선배들의 경험이 후배들에게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어주고 있다”며, 학과의 강점을 산업계와의 긴밀한 연계와 실용적인 교육 시스템에서 찾는다.

 

미래를 이끄는 연구를 향해
유 교수는 향후 AI, 강화학습, 엔드투엔드 자율주행 등 최신 기술을 연구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자율주행 기술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연구실도 차세대 기술을 선도하는 경쟁력 있는 실험실로 도약하고자 한다.

 

“AI와 자율주행 기술은 우리의 일상을 근본적으로 바꿔놓을 것입니다. 국민대학교에서 그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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