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아름다운이야기_판지에 유채_78.5x216cm_2018
사람들의 일상을 유화로 풀어내는 강상중 작가의 개인전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종로구 인사동길 갤러리 이즈에서 열리는 전시회에는 이전까지 꽃그림, 풍경화를 주로 그려왔던 강 작가가 '아름다운 이야기'로 작품명을 명명해 사람들에 대해 묘사한 여러 작품들이 채워진다.
통상적인 인물화나 초상화에서 볼 수 있는 작품이 아니고 작품에 묘사된 사람들의 행동이나 시선에 따스함이 가득한 그림들이라는게 작가쪽의 설명이다.
평론가 최태석은 “사람을 제대로 그리게 되기까지는 그리기를 위한 강도 높은 집중력과 아울러, 오랫동안의 그리기 과정이 필요하다”며 “강상중 작가가 그린 사람 그림에는 생명을 아끼고 긍정하는 시선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고 평가했다.
강남대와 국민대에서 학업한 강상중 작가는 서울과 경기도 수원에서 12회의 개인전을 열었고 강남대와 백제예술대에서 제자들을 가르쳤고 수원미술전시관장 등을 지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회원과 경기구상작가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아름다운이야기_판지에유채_36x78.5cm_2017
원문보기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101414210670418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