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강동균 학생의 작품(출처 : 서울디자인재단)
국민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 13학번 강동균, 14학번 하시은 학생이 지난 1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0 S/S 서울패션위크 대학생 우수작품 패션쇼(S/S SFW's Young Talents Show)'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되어 무대에 작품을 선보였다.
대학생 우수작품 패션쇼는 서울패션위크가 지난 시즌부터 신설한 행사로, 미래의 디자이너를 꿈꾸는 국내 대학생들을 선발하여 차세대 디자이너를 발굴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패션쇼에는 전도유망한 대학생 27명의 작품이 선보여졌으며 디자이너당 2벌씩, 총 54벌의 작품이 뚜렷한 개성을 펼쳤다. 대학생들의 재기발랄한 발상, 필름 모티프 프린팅을 감각적으로 배치한 룩, 날개를 단 듯 가벼운 나일론 소재로 패러글라이딩하는 느낌을 연출한 룩 등 다양한 작품이 선보여졌다.
하시은 학생의 작품(출처 : 서울디자인재단)
하시은 학생의 작품(출처 : 서울디자인재단)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