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우리 대학 바이오발효융합학과 이인형 교수가 신송 특별학술상을 수상했다.
신송 특별학술상은 (재)신송기술산업발전재단 후원으로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가 “창의적이고 탁월한 연구 활동을 통하여 식품과학분야의 산업발전과 국민 식생할 개선에 크게 이바지한 업적”을 이룬 연구자에게 수여한다.
이인형 교수는 사상성 진균 전문가로서, 사상성 진균을 활용한 기능성 식품소재 개발, 전통 장류 발효 식품의 안전성 향상 및 장류 발효 산업에의 활용을 위한 종균 개발 등에 관한 연구를 주로 수행하고 있다. 그동안 우수한 연구논문을 발표했을 뿐만 아니라 산업체에서 필요한 실용적인 연구를 통하여 도출된 연구성과를 특허로 등록하고 성공적으로 산업체에 기술을 이전한 바 있다. 이러한 우수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올해 처음으로 수여하는 신송 특별학술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신송 특별학술상 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이인형 교수는 “기업 후원으로 제정된 신송 특별학술상의 첫해 수상자가 되어 영광이다. 함께 고생하고 실질적인 연구를 진행해준 과거 및 현재 대학원생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 또한, 좋은 연구 여건을 마련해준 BK21+ 사업팀 및 LINC+ 사업단 등 대학의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