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우리 대학 지능형 반도체&디스플레이 연구실(S!LK, https://silk.kookmin.ac.kr, 지도교수: 김대환, 김동명, 최성진, 배종호) 의 양태준 석사과정(대학원 전자공학부)과 김동욱 석박사통합과정(대학원 전자공학부)이 지난 12월 11일에 개최된 2021 IEEE Student paper contest에서 동상을 수상하였다.
수상 논문의 제목은 "Photo-sensitive InGaZnO memristor-based synapse-neuron circuits for circadian rhythm diagnosis" 로 지능형 반도체 소자 및 인공신경망 회로를 기반으로, 빛에 의한 일주기 리듬 (circadian rhythm) 교란 정도를 진단할 수 있음을 보였다.
참가한 학생들은 "각자의 아이디어를 통해 연구의 성과를 내어서 기쁘고, 향후 임상데이터 기반의 연구 결과를 통해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위 학생들은 Circadian-ICT (ERC, https://c-ict.kookmin.ac.kr) 센터 소속으로 현대인의 일주기리듬 교란으로 인한 질환들을 극복하기 위해, 사용자가 느끼는 일주기조도 및 생체신호를 24시간 측정하고, 이를 정상인 데이터와 비교분석함과 동시에 광치료를 수행함으로써 일주기리듬 교란을 회복시키는 사용자 맞춤형 헬스케어 및 정보통신기술 환경을 지능형 반도체 중심으로 활발히 연구 수행 중이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