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자동차공학과 신성환교수가 2021년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에 대한 원활한 추진의 공로로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국민대는 지난 5월 3일(월) 교육부가 공모한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사업의 ‘미래자동차’ 분야에 주관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교육부가 지역 및 대학 간 교육 역량 차이를 해소하기 위해 인적 · 물적 자원을 상호 공유함으로써 국가 수준의 핵심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미래자동차 분야를 비롯하여 인공지능, 빅데이터, 차세대 반도체 등 8개 분야에서 각 분야 주관대학 8개교를 포함한 46개교가 선정됐다.
국민대는 세계 수준의 자동차분야 선도대학으로서 6개 대학 (계명대학교, 대림대학교, 선문대학교, 아주대학교, 인하대학교, 충북대학교)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미래자동차’ 분야 주관대학으로서 사업을 선도적으로 운영해 나가고 있다.
국민대 신성환 교수는 “국민대는 자동차융합대학을 발판으로 미래자동차 고등교육체계의 표준을 마련하여, 미래자동차 교육, 연구, 산학협력의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국내외로 보급, 공유할 수 있는 개방형 공유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자동차 컨소시엄은 올해 예산 102억원을 지원받아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에 착수하고, 총 사업기간은 2021년부터 2026년까지 6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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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