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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The Marzee International Graduate Show 2022에서 Marzee Prize 수상 / 유아미(금속공예학과 11) 동문
우리 대학 금속공예학과 유아미 동문이 지난 9월 25일부터 11월 26일까지 개최될 예정인 제36회 The Marzee International Graduate Show 2022에서 Marzee Prize 수상했다.
갤러리 마쩨는 1979년 개관한 국제적으로 그 지명도가 높은 현대장신구 전문 갤러리이다. 매년 8월부터 10월까지 열리는 마쩨 국제졸업전시회는 갤러리의 중요 일정이며 새로운 세대의 작품들을 널리 알리고 대중들과의 소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986년 네덜란드 주요대학으로 구성된 소규모의 전시로 시작되어 1995년 이후 국제적인 규모로 확대하여 현재 4-50여 곳, 세계 곳곳의 미술대학 100여명의 이상 젊은 작가의 선정된 작품들을 매년 전시하고 있다. 올해는 약 30여개 미술대학 50여명이 초대되었다.
국민대학교 금속공예학과도 2007년부터 매년 졸업생 3-5명이 초대되어 출품해왔다. 작년 수상자 최혜영에 이어 올해도 "시적 언어를 장신구로 다룬 유아미"가 세계 각국의 수상자 7명과 함께 Marzee Prize를 수상했다.
또한, 현성환, 최예진. 정미영 동문도 이번 행사에 선발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각 작품별 설명은 다음과 같다.
1)유아미(Marzee Prize)/ Teeth(브로치)/ 적동, 주석도금, 자개/ 55X102X2mm/ 2019
2)현성환/ Leaf(브로치)/ 실, 구슬, 정은/ 130X90X60mm/ 2022
3)최예진/ Aspect_1(브로치)/슈링클스, 파스텔, 정은/ 76X150X18mm/ 2022
4)정미영/ Tea time(브로치)/ 적동, 백동, 호두나무, 칠보/ 57X62X6mm/ 2021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