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다시 뛰는 서울, 다시켜는 희망"
"멈춰있던 서울과 시민들의 마음에 희망의 빛이 밝혀지다"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영상디자인학과 하준수 교수의 작품인 <광화, 光化, The Splendor>가 12월 19일(월)부터 31일(토)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상영된다.
<광화>는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광화문광장 빛축제 "Light ON Seoul[라이트 온 서울]"의 시그니처 미디어파사드로 광화문광장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작품이다.
하준수 교수는 "선하고 아름다운 도시, 우리가 바라는 도시의 모습이 光化라는 두 글자 안에 이미 담겨 있다."고 설명한다.
光과 化 모두 사람-人이란 궁극의 가치에서 형성되어 있고, 또한 光은 빛, 문화, 아름다움을 뜻하고 化는 태어남과 조화 그리고 본받음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또한, 이 영상은 국민대학교 영상디자인학과와 공간디자인학과 학생이 제작에 참여해 더욱 의미가 크다.
역사적으로 서울은 광화문을 중심으로 형성된 도시이기에 광장이 새 모습으로 재개장한 올해만큼은 광화문이 충분히 주인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영상 곳곳에 묻어난다.
생명의 근원인 빛, 문화의 아름다움, 그리고 역사를 본받아 다시 태어나는 도시.
이러한 光化의 철학이 담긴 도시. 서울이 그러하길 기원하는 영상<광화>는 국민대학교 유튜브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참여학생]
3D/VFX 아티스트: 문승진(공간디자인 15), 여현수(영상디자인 13)
언리얼 레벨링 아티스트: 김건훈(공간디자인 18)
음악, 사운드디자인: 김동명(영상디자인 12)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