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우리 대학 무용전공 이성희 겸임교수가 발표한 논문 ‘Direction of dance education for the growth of whole person in children : Exploration from an embodiment approach(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무용교육의 방향 : 체화적 접근 탐색)’이 ‘제24회 사단법인 대한무용학회 최우수논문’으로 선정되었다.
(사)대한무용학회(회장 문영)는 무용학계에서 오랜 역사와 권위를 인정받는 학술단체이며, 2022년 10월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안홀드연구소와 공동으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다. 이성희 겸임교수는 발제 및 토론자로 참여하였으며, 무용교육이 이루어지는 한국의 제도적·정책적 토대를 분석하고, 무용교육의 질적 향상과 ‘전인교육’이라는 목적 달성을 위한 실천방법의 하나로 체화학습(embodied learning) 사례를 소개하였다.
수상소감에서 연구자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무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는 다양한 학술연구 계획을 밝혔다. 또한 국민대학교 무용학전공 동문으로 구성된 학술단체 Arts Communication Center(ACC)에 상금 전액을 연구지원비로 기부하였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