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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테크노디자인대학원 공간문화디자인학과 공간환경디자인랩 이선정교수의 <성북구 가설울타리 디자인 가이드라인 재 구축 사업> 이 2021년 중랑구 환경센터 사업에 이어 2022년 서울디자인재단의 서울디자인컨설팅 우수과제로 선정되었다.
2013년부터 시작된 서울 디자인 컨설팅 사업은 특히 2016년엔 서울시 뉴딜일자리 정책의 일환으로 청년 디자이너가 디자인컨설턴트와 매칭 되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디자인’을 모토로 서울의 동(洞) 지역문제와 사회문제를 디자인으로 해결하고 있다.
이선정 교수는 2019년 서울디자인컨설턴트로 선발되어 4년째 이 사업에 동참하고 있는데 “디자인의 공적 가치에 대한 고민과 연구를 실제로 지역 사업으로 완성시키고 디자인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보람을 느낀다. 공공공간디자인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방법론들을 연구하고 이를 적용하여 사업을 이끌어 가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한 “디자인전공 대학생인 청년디자이너를 전문디자이너의 입장에서 멘토링 하며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특히 의미 있었다” 라고도 언급했다.
과거, 현재, 미래가 결합된 성북구의 정체성을 찾는 과정부터 시작한 <성북구 가설울타리 디자인 가이드라인 재 구축 사업>은 성북구 도시경관의 정체성을 통합적으로 아우르는 가설울타리 그래픽 디자인을 완성하고 이를 현장마다 다른 공간 환경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가설울타리 그래픽 선정 로드맵’을 개발하여 가이드라인에 함께 제공하였다.
<성북구 가설울타리 디자인 가이드라인 재 구축 사업>의 결과물은 2023년 1월 중 성북구 디자인위원회 심의를 거쳐 곧 공표되어 사용 될 예정이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