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정보보호연구실의 윤명근 교수와 김민송, 장우혁, 최유나, 김현민 학생이 지난 11월 9일(목) 금융보안원이 주최한 ‘7회 금융보안원 논문공모전’에서 최우수상(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금융 및 금융보안의 미래를 위한 신기술·서비스·정책·법제 관련 창의적인 논문, 그리고 금융데이터 혁신 성장과 금융 빅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서비스 발굴을 위해서 진행되었다.
국민대 연구팀은 “행동 양자화를 통한 설명 가능한 암호화 트래픽 공격 탐지 기법”이라는 주제로, 암호화된 트래픽에서 행동 주체인 IP별로 그 행동을 양자화하여 양상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근거 제시와 함께 공격을 탐지하는 기법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국민대 정보보호 연구실은 실제 산업 환경에서 수집된 보안 빅데이터를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하여 분석하고 근거를 제시하는 사이버 보안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2017~2019년도와 2022년도에는 금융보안 공모전에서 논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