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지난 4월 24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인간중심의 패키징 혁신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 주제로 개최된 ‘제 65회 2024년도 한국포장학회 국내학술대회’ 및 정기 총회에서 우리 대학 식품영양학과 정지윤 (식품영양학과 석사과정 24학번, 지도교수 장윤지) 학생이 최우수 포스터 상을 수상했다.
본 정기학술대회는 국내외 패키징기술 기업 및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포장과 관련된 학술적 교류를 통하여 학술 진흥, 의약품 및 여러 포장산업 발전, 그리고 세계 환경에 기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포장 분야 전문 학회이다.
포스터 선발대회에서 1등 상을 수상한 국민대학교 정지윤 학생은 황색 포도상구균을 제어할 수 있는 SAC 박테리오파지의 방출 속도를 조절 가능한 pectin 기반의 생분해 패키징 개발 및 생분해 플라스틱, ‘Controlled release of staphylococcal phage from pectin-poly(butylene adipate-co-terephthalate) bilayer film in response to bacterial contamination’ 연구를 수행하였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