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우리 대학 일반대학원 신소재공학전공 석사과정 전정인, 정형섭 학생(기능성에너지재료&소자실험실, 지도교수 홍승현)이 최근 한국연구재단 석사과정생연구장려금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왼쪽부터 전정인, 정형섭 학생
전정인 학생은 Lattice Oxygen-Driven Bifunctional Electrocatalyst for Hydrogen and Oxygen Evolution Reactions’(그린 수소/산소 생산 연구 및 격자 산소 매개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한 이중 기능성 촉매 연구)라는 주제로 2024년도 교육부 연구재단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연구에서는 전이금속을 기반으로 수전해에서 산소와 수소를 모두 효율적으로 발생시킬 수 있는 전기 촉매를 개발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이리듐(Ir), 백금(Pt)과 같은 귀금속계 촉매보다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수전해 촉매를 개발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제시하였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수소 에너지 산업의 상용화가 한층 더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형섭 학생은 ‘Branched Hydrophilic Polymer Coating with Enhanced Redox Kinetics for Aqueous Zinc Ion Batteries (수계 아연 이온 배터리를 위한 산화환원 반응 속도가 향상된 가지형 친수성 폴리머 코팅)’이라는 주제로 석사과정생연구장려금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 연구에서는 차세대 친환경 전지인 수계 아연 이온 전지의 배터리 수명 향상과 성능 증진을 목표로 한다. 더 나아가, 수계 전해질 환경의 친수성 폴리머 코팅층의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코팅방법과 매커니즘을 제안하여 아연 전극 표면 코팅 방법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