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우리 대학 일반대학원 바이오발효융합전공 석사과정 한승희 학생(단백질진화연구실, 지도교수 서주현)이 최근 한국 연구재단 석사과정생연구장려금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한승희 학생은 ‘Development of machine learning-based enzyme engineering workflow’ (머신러닝을 이용한 효소 엔지니어링법 개발)라는 주제로 2024년도 교육부 연구재단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 연구에서는 연구실 규모의 실험 데이터를 학습데이터로 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반응 특성을 가지는 돌연변이 효소를 디자인해주는 머신러닝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효소 엔지니어링을 머신러닝 기반으로 수행하여, 신규한 돌연변이 효소를 빠른 시간 안에 개발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며, 이러한 머신러닝 모델은 색깔반응 등의 고효율 효소 선별법이 존재하지 않는 효소에도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산업용 효소 개발 및 합성생물학에서의 합성 경로(synthetic pathway) 개발을 적은 시간과 비용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