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우리 대학 창의공과대학 전자공학부 학부생들이 한국전자파학회 2024년 하계종합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8월 21일~23일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개최된 <한국전자파학회 2024년 하계종합학술대회>에서 전자공학부 박현수(20), 김태훈(19), 김재현(20), 유진(20)은 장병준 교수(국민대 창의공과대학 전자공학부)의 지도 아래 ‘UWB만을 이용한 물류 자동화 로봇’에 대한 연구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실내 물류 창고 환경에서 UWB(Ultra-Wideband)를 이용한 TWR(Two-Way-Ranging)방식을 통해 현재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하여 미리 할당되어 있는 목표 좌표로 이동하는 실내 물류 로봇을 목표로 연구했다. UWB는 실내에서 Wi-Fi나 Blue Tooth등의 다른 통신방식보다 측위 정확도가 높다는 점을 주목했다. 이를 바탕으로 RGB 센서를 병용하여 각 물품의 색에 미리 할당된 목적지 좌표로 자율주행하는 로봇을 구현했다. LiDAR와 카메라를 사용하지 않고 UWB만을 이용하여 구현하였기 때문에 로봇의 부피나 비용적인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