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우리 대학 금속공예학과 이동춘 교수와 동문들이 한국의 현대장신구 작가 50인의 <100개의 브로치> 전시에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10월 24일(목)부터 11월 3일(일)까지 종로구 평창동 예술공간 수애뇨에서 열렸다. 브로치는 장신구 중에서 상대적으로 표현이 자유롭고, 특히 가슴에 달아 자신의 의도를 매우 적극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대표적 아이템으로 장식과 함께 다분히 정치적이며 사회적인 사물이기도 하다. 이동춘 교수는 이번 전시를 총괄기획했고, 금속공예학과 동문 6명이 참여하여 더욱 눈길을 끈다.
아래는 동문 6인의 작품이다.
김지민_엷은분홍과 포도
제목: 엷은분홍과 포도 palepinkgrape
재료: 한지, 나무, 정은 korean paper, wood, sterling silver
크기: 13X11X4.5cm
제작년도: 2024
서예슬_자연의초상늑대
제목: 자연의 초상_늑대 Portrait of nature_wolf
재료: 양모, 은행나무, 레진, 황동, 왁스 wool felt, ginkgo wood, resin, brass, wax
크기: 10X12X6cm
제작년도: 2024
심진아_제어
제목: 제어 Control
재료: 스테인리스 스틸, 정은, 에나멜 와이어, 실 stainless steel, sterling silver, enamel 크기: wire, threadᅠ
13X32X10cmᅠ
제작년도: 2024
이승열_겹쳐진 상 6 (금속공예학과 교수)
제목: 겹쳐진 상 6 Overlapped form 6
재료: 정은, 스테인리스 스틸 sterling silver, stainless steel
크기: 10X10X3.5cm
제작년도: 2024
임제운_맞추다 (금속공예학과 강사)
제목: 맞추다 Pieces are joined
재료: 유창목, 백참나무, 정은 lignum vitae, white oak, sterling silver
크기: 7.5X11X4cm
제작년도: 2024
한은지_여름초록1
제목: 여름초록 Summer green
재료: 한지, 면사, 바다자개, 채색 korean paper, cotton yarn, mother of pearl, paint 크기: 7.5X19X5cm
제작년도: 2024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